1. 발생 배경

정치적 요인

이승만 정권의 반공정책으로 인한 친일파소탕소홀 및 농지개혁소극으로 권력기반이 약화되었고, 정권연장을 위한 헌법 (1952년 발췌 개헌, 1954년 사사오입 개헌) 개정 및 정당 조직 (1954년 자유당 조직). 마지막으로 3대 정,부통령 부정선거, 신 국가 보안법 제정, 반공 체제 강화로 독제 체제가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초래하게 되었다.

경제적 요인

한국전쟁 이후의 기반 산업 시설 파괴로 인한 빈곤에 그러한 빈곤 속의 빈부격차 심화로 인해 "못살겠다 갈아보자"라는 구호도 나타나기도 하였다. 그리고 정경유착, 부정부패도 혁명에 큰 몫을 하였다.

사회적 요인

역시 한국전쟁으로 인한 500만 피난민들의 생활기반 부족 및 실업자 폭증, 농촌 경제 파탄과 인구의 도시화를 들수 있다.

2. 진행과정 (1960년)

02.28. 민주 학생 의거: 야당 선거 연설회 저지를 위해 학생들을 일요일 등교를 지시함으로 시위가 전개

03.15. 부정선거: 3인,5인조에 의한 반공개 투표

04.11. 김주열군 시체 발견: 시위도중 실종된 16살 김주열의 시체가 왼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체 발견되므로 4.19혁명 서막이 시작됨.

04.18. 고려대학생피습: 고려대에서 처음으로 평화적 학생시위 이후 귀가하던 고려대생이 경찰에 의해 피습당함.

04.19. 민주혁명: 선언문 낭독 후 시민도 학생들 대열 합료. 시위대에 무차별 발포로 사상자 증가하게 된다. 이승만 정부는 비상 계엄령 선포로 사태를 수습하려함.

04.25. 교수단시위: 독재 정권의 종말을 결정짓는 시위. 27개의 교수당 300명이 시국선언문 채택 및 시위 참여

04.26. 이승만 대통령 하야 성명 발표 후 하와이로 망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