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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1994년 월드컵은 북중미의 미국에서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30일간 치러졌다. 94년 대회는 월드컵 역사상 최다 관중(약 358만명)을 동원했음은 물론, 경기 내용 면에서도 지난 대회보다 박진감이 더해진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뒀다. 대한민국은 스페인, 독일 등의 강호들과 호승부를 연출하며 세계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지만, 볼리비아를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해 아쉽게 16강 진출의 꿈을 접어야 했다. 우승은 이탈리아를 승부차기로 제압한 브라질이 차지했다.
제15회 1994년 월드컵은 북중미의 미국에서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30일간 치러졌다. 94년 대회는 월드컵 역사상 최다 관중(약 358만명)을 동원했음은 물론, 경기 내용 면에서도 지난 대회보다 박진감이 더해진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뒀다. 대한민국은 스페인, 독일 등의 강호들과 호승부를 연출하며 세계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지만, 볼리비아를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해 아쉽게 16강 진출의 꿈을 접어야 했다. 우승은 이탈리아를 승부차기로 제압한 브라질이 차지했다.
제14회 1990년 월드컵은 유럽의 이탈리아에서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30일간 치러졌다. 이 대회는 위성방송 기술의 발달로 인해 총 167개국이 TV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었다. 강한 압박에 바탕을 둔 수비적인 전술이 대회 전체의 주류를 이루면서 1990년 대회는 경기 내용 면에서 가장 볼거리가 적었던 지루한 월드컵으로 기억되고 있다. 아시아 국가 중 본선에 진출한 국가는 대한민국과 UAE였는데 각각 E조와 F조에 배정되었다. 하지만 아시아 본선 진출 2개 국가는 3패라는 치욕스러운 성적으로 아프리카 국가들과 대조가 되었다. 우승국은 서독이다.
제14회 1990년 월드컵은 유럽의 이탈리아에서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30일간 치러졌다. 이 대회는 위성방송 기술의 발달로 인해 총 167개국이 TV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었다. 강한 압박에 바탕을 둔 수비적인 전술이 대회 전체의 주류를 이루면서 1990년 대회는 경기 내용 면에서 가장 볼거리가 적었던 지루한 월드컵으로 기억되고 있다. 아시아 국가 중 본선에 진출한 국가는 대한민국과 UAE였는데 각각 E조와 F조에 배정되었다. 하지만 아시아 본선 진출 2개 국가는 3패라는 치욕스러운 성적으로 아프리카 국가들과 대조가 되었다. 우승국은 서독이다.
제13회 1986년 월드컵은 북중미의 멕시코에서 5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30일간 치러졌다. 본래 1986년 대회 개최국은 남미의 콜롬비아로 확정된 상태였지만, 1970년대 후반부터 크게 악화된 경제 사정으로 인해 콜롬비아는 개최권을 자진 반납해 버렸다. 이에 피파는 70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갖고 있는 멕시코에 개최권을 넘겨 가까스로 1986년 대회를 강행시켰다. 32년 만에 본선에 오른 대한민국의 경우 3도움을 기록한 마라도나를 제대로 막지 못해 아르헨티나와의 첫 경기에서 1-3 패배의 멍에를 뒤집어썼다. 그러나 박창선이 기념비적인 월드컵 첫 득점을 성공시켰다는 점에는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수 있었다. 불가리아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도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사상 첫 승점을 획득한 대한민국은 조별리그 탈락에도 불구, 충분히 만족스런 성과들을 손에 넣고 고국으로 돌아왔다. 우승국은 아르헨티나이다.
제13회 1986년 월드컵은 북중미의 멕시코에서 5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30일간 치러졌다. 본래 1986년 대회 개최국은 남미의 콜롬비아로 확정된 상태였지만, 1970년대 후반부터 크게 악화된 경제 사정으로 인해 콜롬비아는 개최권을 자진 반납해 버렸다. 이에 피파는 70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갖고 있는 멕시코에 개최권을 넘겨 가까스로 1986년 대회를 강행시켰다. 32년 만에 본선에 오른 대한민국의 경우 3도움을 기록한 마라도나를 제대로 막지 못해 아르헨티나와의 첫 경기에서 1-3 패배의 멍에를 뒤집어썼다. 그러나 박창선이 기념비적인 월드컵 첫 득점을 성공시켰다는 점에는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수 있었다. 불가리아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도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사상 첫 승점을 획득한 대한민국은 조별리그 탈락에도 불구, 충분히 만족스런 성과들을 손에 넣고 고국으로 돌아왔다. 우승국은 아르헨티나이다.
대한민국이 최초로 출전한 월드컵이며 피파 창설 50주년을 맞이하여 피파 본부가 위치한 스위스에서치러진 기념비적인 월드컵이다. 6.25 전쟁을 치르고 얼마 되지 않은 뒤라 축구를 할 여유가 없었다.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일본을 종합 스코어 7:3으로 이겨 스위스 월드컵 본선에 진출을 하게 되었다. 22명의 선수단이 50시간의 비행 끝에 대회 개막 바로 전날 밤에 스위스의 베론에 도착하였고, 다른 팀보다는 준비를 못한 채, 본선 경기를 임했다. 대한민국의 경우 헝가리와 터키를 상대로 2경기만을 치렀다. 이 2경기 결과는 0-9, 0-7 패배였으며, 특히 헝가리전 0-9 패배는 아직도 월드컵 역사상 최다 점수 차 패배 타이기록으로 남아 있다.
대한민국이 최초로 출전한 월드컵이며 피파 창설 50주년을 맞이하여 피파 본부가 위치한 스위스에서치러진 기념비적인 월드컵이다. 6.25 전쟁을 치르고 얼마 되지 않은 뒤라 축구를 할 여유가 없었다.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일본을 종합 스코어 7:3으로 이겨 스위스 월드컵 본선에 진출을 하게 되었다. 22명의 선수단이 50시간의 비행 끝에 대회 개막 바로 전날 밤에 스위스의 베론에 도착하였고, 다른 팀보다는 준비를 못한 채, 본선 경기를 임했다. 대한민국의 경우 헝가리와 터키를 상대로 2경기만을 치렀다. 이 2경기 결과는 0-9, 0-7 패배였으며, 특히 헝가리전 0-9 패배는 아직도 월드컵 역사상 최다 점수 차 패배 타이기록으로 남아 있다.